수다닷컴

너무 조급해마세요~ 전 28개월된 딸아이있어요, 이제 쉬는 거의 가린거같은데 대변은 아직 변기에 안하려구하네요... 오늘 첨으로 어린이집에서 한번 대변을 봤다고해서 칭찬무진장 해줬답니다.
어디서 들으니 앉아서 볼일보는게 무서워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여... 저희딸이 그랬던거같아요..
대변본다고해서 변기에 앉히려고하니 기겁하고 넘어가더라구여....
익숙하지않아서 그럴수도 있으니 놀면서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늦어도 언젠가는 다 하게 되더라구여...

결정적으로 조급해하심 스트레스만 받으실듯... 여름이 떼기 적절하니까 이번 여름을 노려 보시고 칭찬 위주로 해보세요.. 저는 처음에 비타민도 활용했어요~ 쉬할때마다 하나씩. ^^;;;

저희 아들은 30개월 조금 안 됐는데 이제 밤에만 차요. 18개월부터 조금씩 시작했구요. 바지에 싸도 혼낸 적 없어요. 변기에 쉬할때 칭찬해 주고 2시간 정도에 한번씩은 \쉬 마려워?\하고 물어보구요. 자고 일어난 후에는 잘 싸니까 그때 쉬하게 해주시고..

에궁~ 언능 성공하길 바래요

울 조카도 싸기전에 일정한 시간을 두고 미리 화장실에 데리고 가셔 누이던데요~

저희아들은 34개월때 쉬 가르키니깐 혼자 알아서 쉬 하고 대변 딱히 가르쳐준것 없는데 혼자 변기 올라가서 대변 봐요 시간이 지나면 훈련 딱히 안해도 다 하더라고요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천천히 훈련 시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