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닝님 반갑습니다.!!
님 글을 읽으니 저도 의지가 되네요!!ㅎ
근데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요? 1차주사 맞으시고 일주일 입원을 하셨다는데 어디로 하신건지요?
저희 어머니도 지방이신지라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fireware님..저랑 같으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저희어머니도 50대 중반이시구 2기중반..아산병원에서 수술하셔서 항암 1차 하셨어요..잘견디시고.. 일주일정도만 힘없어 하시더니 지금은 일반인처럼 많이 괜찮으세요... 임파선 전의되셨지만 특별한 부종은없으세요 운동열심히 하면 괜찮으실것같아요.. 저희어머님도..1차하시고..병원에 일주일정도 입원해계셨답니다..그렇지만 병원에 계실때보다 집에 계실때가 더..힘이 있으신듯...더 나아지셨답니다..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언제나 여기 글을 읽을때면 위에 두분의 친절한 설명,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저또한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수다님 반가워요^^ 저와 동시 접속이신가 보네요.
일주일에 여러번 님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우리 서로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면서 힘내는거 같아요.
fireware님 여기 재발과 전이가 많다고 느끼는건 평상시엔 글안올리다가 그런 사건에 글을 올리거나 더 두드려져 보여서 그러는 거에요. 전이나 재발율 그닥 높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70대 분도 항암 잘버티시더라구요. 원래 약한 체질이라면 이 기회를 토대로 더 건강해 질 수 있어요.
저도 평상시 런닝머신 5분도 힘들었는데 이젠 30분 3키로 말짱해요. 동네 뒷산도 매일 거뜬히 다니구요.
50대시라면 암세포가 젊은사람에 비해 굉장히 느려요. 예후는 더 좋을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믿음이 최고 무기에요. 잘버틸꺼다 완치할거다 재발은 없다 매일 외치세요.
너무 걱정을 많이 하는건 좋지 않아요. 저 2기후인데 아산병원서 했구요. 팔 말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