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별로 잘타지도 않고...

많이 타지도 않습니다... 일주일에 많아타봐야 400키로정도...

요즘은 폭염이고 장마다 머해서 많아타봐야 200키로더군요..제가 타는 미니스프린터는 첼로 메리디안 소라입니다.

산건 이번년도 3월달에 샀지만

현재 쓰는 메리디안 소라의 스프라켓 중 특히 스프라켓의 최고단인9단 11T짜리를 두번이나 갈았습니다 ㅡㅡ...

(그 외 휠의 스포크는 4번이나 나갔고 뒷휠 ㅡㅡ.. 기아결함도 자주있어서 샵에 밥먹듯이 가고)

미치겠더군요 돈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2~3개월마다 그렇게 스프라켓의 9단짜리 톱니를 갈면서

타야하나머 기름값도 아니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 도중 로드는 단수를 아무리 18단이라해도 9단까지는 내릴 필요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시내를 주행시 소라 18단 끝까지 올려놓고 거의 주행하곤합니다. 그래야 뒤에

차들의 빵소리를 안 들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습관을 들이다보니 그렇게만 타게되더군요

주행의 한 60퍼센트 이상을

그만큼 스프라켓의 9단을 자주 사용하곤합니다.

그러나 로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끝까지 기아를 안내리더라도

그 속도가 난다고 하더군요.. 즉 효율적인 기아비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미스보다..

진짜 고민됩니다.

미니스프린터 특히 미벨이 전 좋은데 제 취향이기도 하고요

로드는 싫거든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라이딩을 효율적으로 즐길라면 어쩔 수 없이

로드로 옮겨타야 하는 위치에 놓였습니다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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