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현재 10살된 시츄 여아키우고있는 사람인데요.
배변훈련좀 문의드리려구요ㅠㅠ.. 화장실에 대소변 다 잘가리는 아인데요.
어느순간부터, 밖에나가서만 대변을 싸려고해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점점 심해져서 집에서 아예 대변을 안싸네요.ㅜㅜ
밖에나가야만 싸고.. 병원갈일있을때 수의사쌤에게 물어봤더니
그런애들 많다며, 정 집에서 싸게 하고싶으시면 몇일 놔두래요.2~3일 정도 참으면
자기가 못참아서 결국 쌀거라고....
그래서 밖에안나가고 그냥 뒀더니 1주일째가 되도 안싸더라구요.ㅠㅠ
결국 그때 다시 데리고 나갔더니, 한참을 자세를 잡아도 못싸고 힘들어보이길래
병원가서 관장했구요. 그후론 하루이틀에 한번씩 산책나가서 대변싸게하는데요.
제가 일하고 가족들도 다 일하고 해서.. 매일데리고 나가는게 너무힘들어서요.ㅠㅠ
2-3일에 한번 데리고 나가려해도, 배만져보면 대변이 찬게 만져져서..
걱정되서 하루하루 데리고 나가고있는데, 이거 어떻게 다시 훈련시켜야할까요ㅠㅠ?
밖에서 싼 대변 갖고들어와서 화장실에뒀는데, 안싸요...........
화장실에서 저희도 씻고 해야해서 하루이상 둘수없어서 치우긴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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