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에 여자친구랑 둘이서 여행 계획을 잡아봤는데요...

전 제주도가 처음이고 여친은 한번 가봤지만 많이 보지는 못했다고 하더군요

해서 최대한 많이 둘러보는 일정으로 잡아봤습니다.1일 1시부터 금능석물원 - 유리의성(생각하는정원) - 저녁 - 러브랜드 - 해안도로 - 용두암 야경

2일 아침 - 프시케 - 소인국(녹차박물관) - 점심 - 용머리해안 - 여미지식물원 - 지삿개 - 소리섬박물관 - 카트체험-

늦은 저녁 -테디베어뮤지엄 - (제일교야경)

3일 - 성산일출봉 일출구경 - 아침 - 우도 - 일출랜드 - 승마체험 - (민속마을) - 저녁 - 건강과성 박물관

4일 - 아침 - 올레 - 점심 - 협재 해수욕장 - 한림공원 - 저녁 - 수월봉 일몰 - 온천

5일 - 아침 - 김녕미로공원 - 태왕사신기 - 점심 동 서 남 북 을 하루씩 돌아본다는 생각으로 짰구요..

가로 안은 시간이 된다면 가고싶은곳입니다. 그리고 제주도 밤에 야경보면서 산책할만한곳이 없을지?

각각 공원이나 박물관마다 소요시간을 정확히 알수가 없어서..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여자친구나 저나 아무데나 가서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놉니다..둘다 이것저것 둘러보는걸 좋아해서

여친은체력도 괜찮은 편이구요..전 잘 끌려다닙니다..;;

대략 이렇게 짜봤는데요 솔직히 저 계획대로 하기는 힘들것 같구요..

인터넷으로만 알아보다보니까 좋은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조언 부탁드리께요 ㅠ_ㅠ

올레길을 아직 못정해서 초행자에게 적당한 올레길이 없을까요? 근처에 사찰이 있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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