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6일 전입니다.
여름
숙소예약 교통편 출국하기 2주전부터 예약 하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떠나야되는 상황입니다.
오늘에서야 숙소 예약, 교통편(국가패스, 구간열차, 저가항공)예약도 끝 맞췄고
레일유럽에서 받을 e ticket 종이티켓만 수령하면 됩니다.
이제 세세한 일정짜고 짐싸는 일만 남은거 같은데 혹시 뭐 빠진거나
이거 꼭 준비하고 가라 조언 해주실 것 없으신가요? 막상 엄청 늦게 나마 준비해가지고
갈려니 정신은 하나도없고 가서 따른도시는 가보지도 못하고 한나라에서 만 머물다 올꺼같은 재수없는 기분도 드네요.
막 꼼꼼히 준비하고 세밀하게 계획짜는 스타일 아닌데 지인들 얘기들어보니 지하철도 알아보지 않고 가면 엄청 헤맨다길레..
걱정이 조금되네요
런던에선 뭐를 해야된다 파리에선 뭘해야된다 이런 조언 해주실 마음착한 형님 누님들 도와주세요~
제 여정 루트는 런던(IN)-리버풀-런던-파리-스트라스부르-니스-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나폴리-폼페이-카프리-로마-바르셀로나-그라나다-세비야-마드리드(OUT) 입니다.
도와주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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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저는 내일새벽2시에 리무진타고 공항가는데요... ㅠㅠ 릴렉스하세요 저도 같은상황이네요 엉엉.... 그리고 이렇게 물어보는것보다는 검색하는게 나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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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늘
다 준비하고 가야한다는 생각 마시구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뭐든 여행이 사실 뜻대로 되지 않는거구..그게 여행의 묘미니까:)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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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음...그래도 2주전이라도 예약하실건 하고가시는거네요 ~ 전 정말 항공권만 끊고 약3주간 여행다녀왔는데 무계획도 나름의 재미가있었답니다 다만 돈이 더 든다는 단점은 있지만...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너무 미리 겁먹지마세여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