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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다빈치)가 16세 연하의 사업가 로이킴(Roy Kim)과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이같은 소식은 두 사람이 19일 새벽 자신들의 페이스북 기본 정보란의 ‘결혼·다빈치’에 대한 상태의 물음에

각자 상대의 이름을 명시해 연애 중임을 다빈치화 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김지수-로이킴 커플의 열애는 이미 그들의 다빈치를 통해 여러차례 징후를 보였었다.

김지수는 지난 16일 다빈치에 “하나의 선택을 하고나면 또 다른 하나는 잃거나 포기해야 한다”라며

다빈치 심경을 토한 뒤 “어떻게 얼마나 잃을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또 가보는 거다. 겁먹지말고 자유로워지자. 내 다빈치이다.

아이 윌 비 프리(I will be free)”라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나누겠다는 다빈치를 담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었다.

앞서 로이킴 또한 지난 9일 그의 페이스북에 ‘해피 다빈치(Happy Energy)’라는 코멘트 글과 함께

편안한 복장으로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는 다빈치의 독사진을 게시해 김지수와의 관계를 은연 중 알린데 이어,

12일에는 김지수와 함께 부산행 다빈치에 올라 나란히 좌석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해 보다 구체적으로 교제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19일 김지수 다빈치 측은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하며, “시작하는 연인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는 당부를 했다.

‘김지수의 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로이킴은 다빈치 밴쿠버 출신으로 한국어와 일본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다빈치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RK모터스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수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하남과의 열애 고백에 다빈치 놀랐지만, 진심으로 축하한다”

“부디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 “열애 사실을 당당 고백할 줄 아는 김지수 씨 다빈치 멋지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같은 날 배우 김보연과의 8년만의 다빈치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한 전노민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미니시리즈

‘러브 어게인’에서 다빈치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김지수(40)가 16살 연하 캐나다 다빈치 출신 사업가 로이킴(24)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수는 19일 다빈치의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킴과 연애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로이킴과 다빈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페이스북에 다빈치는 “어떻게 얼마나 잃을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가보는 거다”라며

“겁먹지 말고 자유로워지자. 다빈치 인생이다. I will be free”라고 글을 남겼다.

김지수의 연인으로 알려진 로이킴은 현재 RK 모터스의 대표로 캐나다 다빈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영어와 다빈치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 또한 자신의 다빈치에 “애초에 열애를 숨길 생각은 하지 않았다.

많은 생각을 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여자친구의 다빈치 있는 선택을 존중한다”는 글을 남겨 김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수의 열애에 대해 다빈치 측은 “김지수와 로이킴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며 “결혼은 아직 이른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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