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 중순 난생 처음 제주도로 여행 떠납니다~^^

3박4일 일정인데, 둘쨋날은 올레7코스, 셋쨋날은 한림공원과 협재해수욕장이 주 테마입니다.

첫날은 성산포 쪽에 있다가 둘쨋날 아침 일찍 서귀포시로 올 예정인데요.

질문 들어갑니다 ㅠㅠ1. 둘쨋날 올레7코스 외에 서귀포시와 중문 관광단지에서 가보고 싶은 곳들을 들려보고 싶은데요.

가보고 싶은 곳이라 하면... 천지연폭포(or 천제연폭포), 테디베어 뮤지엄 입니다.

정방폭포-천지연폭포-외돌개-올레7코스-테디베어 뮤지엄- 다시 서귀포시로??

이것이 하룻 동안 가능한 일정일런지요.

올레7코스의 경우 완주를 하지 않고 일부 구간만 가도 좋을 것 같은데요.

출발지점을 어디로 해서, 어디까지 갈 건지, 예상 소요 시간은 어떻게 될런지가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2. 그리고 첫쨋날 성산포에서 서귀포시로 오는 동안 섭지코지에 잠깐 들렸다 가고 싶은데...

위에 말한 일정들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서귀포시에 몇 시 정도 도착해야 할까요? 3. 셋쨋날은 협재해수욕장 근처에서 숙박을 할 겁니다.

다음날 비행기가 1시30분이구요. 협재에서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들릴 만한 곳이 있을까요?

러브랜드, 절물휴양림 들려보고 싶은데 가능한 경로일까요?
갑자기 계획 세워서 급하게 가려니 마음만 분주하네요 ㅠㅠ

따스한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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