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로 딱 37주예요..
둘째라 첫째때는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갔던 임신기간이... 무척 힘들고 길게만 느껴지네요 ㅠ
그런데 이제 ㅎㅎ 아기가 빛을 볼날이 얼마 안남아서~
하루하루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둘째라 그런지 첫태동도 빨리 느껴졌고 강도도 훨씬! 크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서두~ 첫째때도 예정일보다 일찍낳았고 초산인데 2시간만에 낳아서
혹 양수가 세거나 15분간격으로 진통이있거나, 규칙적으로 배뭉침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하셨는데
요즘들어.. 육안으로도 바로 확인되는.. 배의 한부분이딱딱해지면서뽈록하게 튀어나오는....
그 증상이정말 자주.. 지금도 계속.... 있었는데,
전 이게 태동인줄로만 알았거든요~ 애기가크고움직임이 활발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다들 요것도배뭉침이라고 하시네용...
며칠전부터 허리랑 아랫배가 싸하게~ 살살 아프고 콕콕 쑤시긴했는데
불규칙적이여서... 그냥 참았는데
아기가 나오려고그런건가요???

첫째때두 진통와서 병원간게 아니였어요
새벽에 생리통처럼 계속 배가 아프긴했는데 참을만했거든요.. 요게 진통인줄 모르고ㅎㅎ
그냥정기검진날이여서 병원간건데, 얼른 환자복으로 갈아입으라해서...그러고 바로 입원하고아기낳았었거든요
그래서 어느즈음에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감이 안오네용..~,~

구니까
위에 말한 배뭉침은 시도때도없이 계속 있구요
허리와 아랫배의 생리통과같은 경미한 진통은 불규칙적이예요
요게 진통 시작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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