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양념이 쓴 이유가 뭘까요?(급해요 ㅜㅜ)
소미
2023.04.01
토요일에 포기김치를 담으려고 양념을 만들었는데 맛이 너무 써서 다 버렸습니다 ㅜㅜ
김치 양념 재료는...
고추가루,양파,마늘,생강,찹쌀풀+채수(다시마,파,무,캐슈넛약간), 무채
이렇게 넣고 만들었는데 양념이 정말 쓰더라구요.
찹쌀풀을 너무 많이 넣은듯 하고.. 마늘을 씹어보니 끝에 쓴맛이 약간 났습니다.
다시 양념 할때는 마늘을 다른것으로 바꾸고 찹쌀풀을 조금만 넣었더니 양념맛이 괜찮았습니다.
김치 양념이 쓴 이유가 찹쌀풀을 너무 과하게 넣어서 일까요? 아님 마늘이 써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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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김치 늘 쓴맛이 나서 포기하고 쓴채로 그냥 먹어요.
김치 맛나게 담구는 공식 같은거 없나요?? -
한란
생강양은 티스푼으로 3개정도 넣었어요. 양념의 양은 김치 2포기 담을 양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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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생강양은 어때했나요? 채식 김치 담을때 선생님께서 담으신 것보니 생강 등 부가적인 양념의 환상적인 배합이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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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찹쌀풀의 양을 줄이고 마늘을 새로 사서 양념을 하니 괜찮아졌어요 ^_^ 마늘 아니면 찹쌀풀의 양이 문제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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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
단맛을 내는 재료가 안들어가서 그런게 아닐까요?
무가 달지 않고 매운 무였을 수도 있구요.
저는 과일을 갈아서 단맛을 냈거든요.
익으면 오히려 시원한 맛을 낼것 같은 재료인데, 숙성시키면 맛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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