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대로 계획한게 없어서 이거원 검사나 될란지 몰겟네요..ㅎ

10월5일 저녁 8시쯤 도착
랜트카인수받고 숙소로 이동
숙소가 서귀포시근처라
가는동안 야경구경..ㅎ
차를 오픈카로 예약했습니다..제발 비가안오기를..아옴
마트에 들러서 식재료사고..팬션도착
둘이서 와인한잔하고 수면ㅋ

10월6일 아침일찍 기상
라면으로 조식
상쾌한바람 맞으면서 출발-고고싱
올인하우스 / 소인국테마파크구경(요건 할인권구매)
나머지 가볼덴 잘몰라서 걍 맘에들면 구경할라구요;;ㅎ
솔직히..동부로 올라갈지 서부로해서 올라갈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갔다온 친구는 서부쪽은 경치가 대부분이라면서
동부로갈것을 권하던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는 바입니다.

일단 무리하게 제주도 한바퀴 돌 작정입니다.
둘다 덩치가 산만해서 체력하나는 끝내준다는;;;;
어쨌든 싸게 가는 관계로다가 처음묵었던 팬션 다시 도착.
고기구워먹고 조잘조잘 사랑나누다가 취침ㅋ

10월7일 이제 문젭니다
만약 항공권구매 실패시 아침일찍출발해서
제주공항도착 대기자명단 올려놓고
무조건 기다림..휴...(제발 이런일은 없어야 할텐데요;;;)
만약 여행사에서 좋은 소식이와서
항공권구매되면 6일날에서 관광한 반대로 출발.(동부면 서부로, 서부면 동부로)
간단하게 관광하고 제주공항 한..3시에서 4시쯤 도착
뱅기타고 집으로 고고싱

솔직히 오바와 무리한 계획이란거 쓰면서도 느끼네요..;;
제대로된 계획없이 여행하는건 안좋은건데
제가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거, 여친이랑 놀러가는거,
가족이랑 놀러가는거 전부다 제가 계획짜고 다 하거든요..
올여름에 너무 지쳐버려서
걍 널널하게 상콤한 여행 한번 해볼려구요ㅋ
물론 제주도까지 가서 그렇게 노는거 아마 후회될듯 싶습니다만~!!!
어쨌든 계획한거 올려봅니다..ㅎㅎ

뉨들...제발 표있기를 기도해 주세요;;;;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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