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 같은경우에는 국,찌게를 워낙 좋아해서 시작초반(09년 12월시작) 고생했습니다...된장국을 아주연하게 끓여서 조금 먹었고요...버섯을 찜처럼해서먹기도 하고...두부를 많이 이용했습니다...힘내세요...3주정도지나면 좋아집니다...진짜에요...

ㅋ 저도 쌈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효과가 있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쌈을 잘 이용해보세요. 버섯이나 곤약같은 걸 밥과 함께 싸드시면서 마치 고기먹는 듯 먹으면 왠지 기분이 든든해져요. 저도 초기 한 2주동안 계속 쌈을 먹었더니 같은 양임에도 샐러드 먹는 것보다 기분상 포만감이 더 많이 들었어요.

구체적인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반찬들 자주 먹어줘야겠습니다.

현미밥+ 기본반찬2~3가지 + 생채소 or 과일 이렇게 드시면 든든할 것 같네요.

기본반찬은 각종 나물반찬, 우엉, 생연근,건조연근, 깻잎조림, 미역줄기볶음,두부등등...그때그때 있는 재료로 요리해서 먹거나 생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샐러드용채소를 유자소스나 매실액소스등등으로 함께 먹고, 그래도 허하다 싶으면 식전에 과일반개정도 드시면 든든할 듯해요!

P.S : 간식으로는
말린야채/견과류/즙 or 쥬스 가 먹기도 쉽고 맛도 좋더라구

감사합니다.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네 그렇군요.. 원래 야채를 좋아해서 먹을 땐 즐겁게 먹는데 먹고 나면 허전함이...ㅋㅋ 좀더 익숙해질 때까지 이겨내야 겠어요.

저와 비슷하시군요...ㅡ.ㅡ...저도 님과 같이 혈압때문에 시작한 현미채식 먹어도 허한 느낌이...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먹고 싶은 걸 못 먹는다는 생각이 들어서...밥을 먹을때 즐거운 마음으로 드셔보세요...그리고 지금 고비 잘 넘기시면 잘 될겁니다...저도 그 고비 넘기고 현미채식 160일까지 왔어요~~

며칠은 그러실 수 있어요. 무조건 현미와 채식 범위에서 양껏 많이 맛있게 드세요. ^^

수다님 한테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