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8월말 다녀왔구요. 오후 3시경 할슈 도착해서 케이블카타고 소금광산 올라갔어요. 가기전 몰랐는데 케이블카 티켓에 소금광산 가이드투어가 포함되어 있어서 투어를 했는데 나름 재밌었어요. 소금광산 안에서 간간히 미끄럼틀 타는 것도 있고, 내려올때는 케이블카 안타고 일부러 걸어서 트레킹코스로 걸어 내려왔어요. 할슈타트 마을과 호수 조망하면서 1시간 정도 걸려요. 마을 산책도 좋고, 호수 조망도 좋은데 소금광산에서 할슈타트 보면서 천천히 트레킹한 1시간이

저는 갠적으로 볼프강 참 좋았어요 꼭 가보시길~아기자기하고 단 볼프강이나 바트이슐 상점들 역시 6시면 칼같이 문닫아요~소금광산도 기대안하고 가선지 저는 잼있었구요 할슈에서 숙박해서 아침일찍 동네 둘러보니 사람들도 없고 사진도 맘껏 찍고 시간도 넉넉했어요. 볼프강이나 바트이슐은 할슈보다 한가로우니 차라라 가까운 바트이슐을 먼저 다녀오시고 할슈에 숙박해서 담날 아침 둘러보시고 사람들 많아지는 점심전후 볼프강으루 넘어가세요~

네네 바트이슐에는 짐보관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타깝지만, 5fingers는 다음에 봐야 할까봐요 조언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길겐에서 숙박하고 할슈타트를 인포에 짐맡겨서 잠깐 봤었어요 이렇게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했어요 할슈타트 동네가 작아서 마을 구경 오래 안걸려요~ 할슈 소금광산도 좋다는사람반 괜히 갔다는 사람 반이고 ㅎ 저는 소금광산 안가고 마을구경하고 그늘에 앉아서 호수에 발담고 친구랑 얘기많이하고 ㅎ 볼프강 숙박할 곳이 없어서 저는 길겐에서 묵었는데 볼프강 샤프베르크 정말정말 좋았구요 일정 너무 촉박하게 짜여있으면 할슈나 볼프강 같은 마을에선 자연을 느낄 수가

저 동네는 꼭 무얼 보고 무얼 한다기 보다는 그냥 어슬렁 어슬렁 하면서 이리 저리 천천히 다니며..
맑은 공기 들여 쉬고..
그러닥 왔네요..
1박 하면서 바트이슐과 볼프강 갈려면 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