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인 남자입니다.
학력은 고졸(지방4년제대2학년1학기 수료 후 자퇴)입니다.
작년에 그냥 취업 목적으로 폴리텍 1년 과정(자격증은 기능사 3개 취득했습니다.) 이수 후 현재 작은공장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헌데 일을 하다보니 다들 드시는 생각 이겠지만 이게 나의 길인가 내가 이 일을 10년 20년 아니 5년이라도 버티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일하는 내내 정신없이 생각듭니다.(이러니 일에 집중도 안되죠.)
그러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원래 하고 싶어하던 광고 기획쪽으로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4년제 대학은 경영학과였습니다.)
그 생각에 계획을 하나 둘 씩 잡아보았는데 우선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전문학위를 취득 한 후 내년에 편입을 생각했습니다.
은행제 상담을 받아 보니 지금 시작하면 8월에 취득이 가능하다네요. 편입 일정 전까진 대외 활동, 공모전 등 생각 하고 있구요.
물론 어학공부도 해야합니다.(정말 머리 터질거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에 하려니 머리는 복잡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좀 힘이 들겠지만)
헌데 이 것보다 중요한게 제 나이입니다...
26살에 학은제 준비 대외활동 토익 준비하고 편입 후 3학년 입학 후 졸업을 하면 28~29입니다.
이 나이로 사회 초년생으로 뛰어 들어도 늦지 않나요?? 아님 조금 괜찮은 방안이 있을까요 참고만이라도 하려합니다.
바로 입사 한다는 보장도 있는건 아니지만 정말 답답하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제발 충고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답답해서 요즘 되는 일도 없네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