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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빠르다 느리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자란다는 것입니다. 암인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진단을 받은 후라면 암이 자라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정신적 스트레스입니다. 두 달 동안 스트레스 받는 것은 세상의 어떤 명의가 수술을 한다해도 잃는 것이 많습니다. 유방암 수술은 대단한 난이도를 요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일단 수술은 빨리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달안에 수술 받는것이 좋다 하였읍니다.
저도 수원인데 수술전에는 1기라 하여서 저도 기다렸다 서울에서 할까 하다가
도저히 기다릴수가 없어서 수원에서 수술 항암 방사선 다 마친 상태입니다.
아주대로 가려고 했는데 제가 검사한 병원 원장님에 아주대 유방외과 과장으로 계시다 개인병원을 내신분이여서 굳이 아대로 안가고 그분에게 치료를 마친 상태예요.
수술후 림프 1개 전이로 8번의 항암도 했구요.
유방암 치료는 표준화 되어 있어서 어느 병원이나 치료 방법은

전 수술전 수술하면힘들다고 산삼 하수오 더덕이런거 먹았더니 그래서인시 암이 0.4센치가컷네요 한달만에 확실한건 아니예요 혹시모르니 먹지마시라고~~ 전 되도록이면 빨리하시길 아무치료없이 기다리긴 정말정말힘들더라구요

저도 입원했을때 다른분께들었늨데 한약먹거나 호르몬 도움되는거 드시면 진행빠르다 들었어요.

집가까운병원이 젤 조아요..병원을 자주가야 해서요..저도 수술까지 한달정도 걸렸어요..그마음 압니다...나는 암환자가 아니다...라고 잊어버리고 지내다보면 수술날짜가 빨리오더군요...의사샘말로 한달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빨리 전이안된답니다. 저희도 아산병원에서 확진받고있고 젊은암클리닉에서 한달좀 넘는다고 해서 확 달라지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3년전 빈센트 서영진교수님한테 수술받고 잘살고있는 한사람입니다~~항암.방사선치료하려면 집에서 가까운곳이 젤로 좋더군요~~수술하고 병원출입이 잦더라구요~호호걸님 화이팅하시고 치료잘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