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는분이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가지려고하는데요.
뭐드라? 파상풍에 면역이 생기는 주사인가??그걸 맞았대요.
저는 잘 들어본적이 없는주사이기는 한데...제가 알기로 3차까지 접종하는건 1차 맞고 한달뒤에 2차맞고
육개월뒤에 3차 맞고 그리고 3개월뒤에 면역력검사...
암튼 이렇게 총 1년정도 걸리는걸로 아는데....
그 분이 1차 접종하고 와서 얼마후에 아기가 생긴걸 알았대요. 그래서 병원가니까
그 주사 맞았으면 아기를 지우라고 막 그랬대요 6군데 병원의사들이 다 지워야 된다고 그랬나봐요.
아기가 4주인가 그런데...그 주사맞으면 기형확률이 50%이고 정상으로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병이 있을 확률이
높다나봐요. 그래서 엉엉울면서 어떻게 해야 되냐고 하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 아는분 계신가요? 저도 뱃속에 애기 담고 있는 엄마지만,
더 미련 생기기전에 병원에서 시킨대로 하라고 말은 했거든요.
아직 애기집만 형성되고 자리 안잡은 단계니까......
아우 바보같이 애기가진다는 사람이 그런 주사는 왜 맞았는지 참....암튼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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