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어느 마이스터고를 다니고있는 1학년입니다. 벌써 1학기가 눈깜박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네요. 항상 마이스터고에 궁금한 질문들 여기서 중학교때부터 물어왓었고 제가 가끔 답변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부터 마이스터고를 가고싶다고 글올리고 물어보고 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지나고 저와 같이 이학교에 들어가려면 내신몇%되야해요? 제가 합격할수있을까요? 등등 물어보는 학생들이 늘어가는걸 보니 예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고 가끔 답변도 달곤 합니다. 현재 제가 그렇게 오고싶어했던 마이스터고들어왔고 너무 설렌 마음으로 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처음보는 친구들 어색하고 학기초엔 힘든일도 많았지만 현재 모두 친하고 잘지내고있습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건,사고도 있었고 적성에 안맞아서 자퇴를 하는 친구도 있었고요. 중간고사,자격증시험,토익,기말고사, 등등 잡담이 너무 많았네요,,,죄송합니다. 본론으로 갈께요. 제 내신은 학교에서 한60%대입니다. 다른 마이스터고는 이정도 내신이면 어느정도까지 갈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60%정도면 중견기업을 대부분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근데 저희 학교는 다른 마이스터고와 달리 취업률도좀약한 편입니다. 어떤대는 60%대도 대기업 원서에 넣을수도 잘하면 있다는데 저희학교는 꿈도 못꿀일이구요.중견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가지않을까 하는생각이 들고 사실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들이 대기업,공기업 등과 같이 좋은 기업에 가기위해 그런 목표를 가지고 이학교에 들어왔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는 대기업 누구는 공기업 누구는 중견,중소기업에 가겠지요. 하지만 중소기업이라해도 나쁘진않더라고요,, 어느 중소기업은 연봉도 좀 쌔고 복지도 괜찮고 그런 좋은곳 중소기업인데도 그런 좋은 곳 있더라고요 아마 찾아보면 더 좋은곳도 많겠죠. 하지만 그에 반면 월200도 안되는곳도 꾀 많았습니다. 물론 돈을 보고 회사를 가는건 아니지만 제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자신은 있는데요,,, 음,, 뭐라해야하지 제 미래가 그려지지가 않아요. 일을 잘하고있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아무리 못해도 어느 중소기업이든 다 보내준대요. 월급도 어느정도 받으며 일할까? 궁금하고요. 사실 전 현실을 깨닫고는 중견기업이나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해서 같이 성장해 나가는게 제 꿈입니다. 요즘 알바도 월100만을 좀 넘는다던데 졸업해서 정규직으로 다들 취업하실텐데 월200은 다 넘었으면 좋겠거든요. 좀 욕심이란건 압니다. 저도 돈 욕심이 있나봐요,,,ㅎ 노력하면 잘되겠죠?^^;;; 아! 그리고 마이스터고 미래 후배들에게 말씀드릴께요. 저도 예전의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이고 같은 입장입니다. 하지만 너무 대기업에만 눈을 두고있는건 그렇게 좋은 건 아닙니다. 괜찮은 중견,중소기업들 많고요~ 많이 알아보고 들어오세요~ 들어와서도 후회하는 학생들 많거든요,,,열심히 하시구요^^ 이번에 시험을 너무 못쳐서 중학교땐 이런 내신을 받아본적이 없어서,,,ㄷㄷ 성적이 별로 좋지못한데 대기업이나 공기업 노리면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거든요,,,ㅠ 흠,,,저도 나중에 괜찮은 중,강소기업가서 친구 밥이나 한그릇 사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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