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분~ 힘좀 주세요.ㅠ.ㅠ
시윤
너무도 간만에 글을 쓰는군여..
제가 다욧트 한지도 벌써 일년하구두 한달이 넘었네요.
정말 일년넘게 저녁은 매일 굶고 있습니다. 회식을 제외하고는 정말 .. 명절때두 굶었으니까요..
대신 아침 점심으로는 먹고 싶은건 다 먹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도 두시간 조금 넘게 하고 있습니다.
첨엔 한시간 정도 했는데. 하면 할수록 시간두 늘어나구..
그런데 요즘엔 정말 먹고싶은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먹네요..
특히 저는 밥보다 빵을 좋아해서 밥대신 빵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두 있구...
암튼.. 식욕이 장난 아닙니다.
첨엔 살도 곧잘 빠지더니 삼, 사개월 전부턴 2,3키로 정도 늘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아예 다시 돌아갈 생각을 않네요..
남들은 정체기니까 좀만 참아봐라 하는데.. 이거 너무 길게 가네요.
많이 먹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운동을 하는데...
예전에 운동을 좀 심하게 했던 탓인지.. 관절까지 아파오고.. 아킬레스건이 부어오네요..
뛰는게 참 기분두 좋구.. 스트레스도 풀렸는데.. 이제는 뛰지도 못하고 걷기만 주구장창..
암튼.. 기운이 하나두 없네요..
평생 다욧트 할 생각이지만.. 변함없는 체중에 한숨만 늘어가네요..
남들은 잘두 빠지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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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싹
님을 말씀은 느무느무 감사함당!! 근데 사람 욕심이 참.. 끝이 없네요.. 솔직히 운동도 그만두고 싶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싶은데.. 다시 찌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너무 크네요..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살이 많이 붙는 불안감은 정말 너무도 크구여..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드네요... 평생 이렇게 해야 하는것도 너무 억울하기도 하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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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안녕하세요. 신공입니다. 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평생 다이어트 할 것이 아니면 쉬세요. 다이어트고 뭐고 하지 마시고 단지 저녁 6시 이전에 간단히 식사 하시고 운동은 가벼운 런닝(속도 6.0-7.0km/h)만 하시고, 술 드시지 마시고 물은 조금씩 자주 드시고, 12시 이전에 주무시고 피곤하지 않게 사시면서 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 그리고 믿으세요. 이렇게 해봐도 쪄야 얼마 안찌고 쪄도 금방 빠져요. 다이어트를 6개월 이상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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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먹는만큼 운동해서 빼야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운동하기란 쉽지않답니다. 예를들어 짜장면 한그릇 먹고 그만큼 빼려면 한시간 죽어라 뛰어야 하니까요...그리고 같은 칼로리라도 더 쉽게찌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빵은 그중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서 더 쉽게 씨게 만드는것중 하나랍니다.빵을 드시더래도 밀가루 빵보다는 정제되지 않은걸로 만든 잡곡빵이나 호밀빵 (맛이없죠..ㅡㅡ;)을 드시는게 낫구요 또 그보다는 잡곡밥으로 저녁을 조금이라도 드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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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에고 ...아프시다니 크게 탈나는거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몇개월전에..갑자기 빵이며 과자가 미친듯이 땡기던 때가 있었거든요 ~진짜 머리속에선 안돼 안돼 하면서도 어느새 막 입으로 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진짜 ...너무 괴로웠었어요 ...결국 살만 찌고 말았죠 ...식단을 다시한번 짜보세요 저녁을 굶진 마시고 점심드시는걸 좀 나눠 드시던지...빵은 정말....맛있는데 왜 살이 찌는건지 ..차라리 맛이 없던가...-_-;;; 암튼 식이요법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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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위에 6줄까지는 저녁에 완전히 굶으시는거 빼고는 권장사항입니다만(운동후에 아주아주 소식의 식사는 오히려 근육을 키우고 아침밥을 먹을때 소식을 도와줍니다. 적극권장!! 단! 자기전 2~3시간 전에 먹어야합니다.!!)
하지만 그 밑에 줄은 요요증상과 비슷할거라 봅니다... 다시 돌아오는 식욕
그때를 잘 참아주세요!! 아참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으로 한참 뛰거나 힘들게 하시나봐요... 몸무게 초과일때 뛰는걸로 다이어트 하면 다리에 꽤나 무리를 줍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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