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4번맞았는데..케모포트로 해서 편하긴했지만..흉터 은근 신경쓰여요..파진옷 입음 다 보이구..전 항암전에 케모심자고 하셔서 했는데..보통 혈관 약한 사람은 의사가 먼저 권하거든요..

저두 한번맞고 혈관이 망가져서
결국 포트심었는데 훨씬 수월해요
전 6번 맞았거든요~~

한번에 혈관타셨어요?? 저두 팔에 흉터처럼 생겼는데 안없어지더라구요;;

힘드시면 하시는게 나아요..여름이라 소독에 더 각별하게 신경쓰셔야 하지만 케모포트하면 주사 맞는건 확실히 수월해요

저는 4항암하면서 말초 중앙 삽입술 팔에 했어요
제가 다닌 병원은 4차하시는분은 중앙 삽입술 8차는 케모포트...선택에 여지없이 그냥 그렇게 하더라고요
시술하는데 5분 마지막날 제거는 1분도 안걸렸는데 케모포트 같이 일주일에 한번 헤파린 충전해야하고
좀 귀찮기는 하지만 삼일에 한번 소독해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어도 혈관은 깨끗하게 보호되어서 좋았어요.

3번만 맞으시는거면 그냥 팔에맞으세요
포트도 바늘꽂는건 똑같데요
그리고 간호사한테 주사놔줄때 굵은 혈관에 놔 달라고
하세요 팔에 보이는 얇은 혈관에 그냥놓으면 디게아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