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미국은 현제 rp1000이 나왔는데요...

톤랩은 제가 연습실에서 SE를 썼는데.. 이녀석은 꾹꾹이와 비견될정도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주기로 유명해요~ 디지털 냄새가 정말 적지요~ 그러나..... 정말이건 말도못하게 무겁습니다 ㅡㅡ LE는 조금 덜할테지만(SE가 페달이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RP를 새로 샀지요ㅡㅡ 집에서 두고 쓰려고.. 톤렙 이건뭐 연습실에서 집까지 들고 왔다갔다하면 팔 빠집니다.. 제가 체력이 약한것도 있겠지만.. 그리고 USB의 부재등... 소리를 위해서 포기

일단 GNX시리즈는 특유의 강력한 드라이브와 멀티임에도 묻히지않는 음압감으로 승부했던 멀티이지요 그래서 흔히들 최고의 플로어멀티라고 불르는데... 저는 GNX의 드라이브에서 뭔가 어색하달까?? 자연스럽질 못하달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RP250을 씁니다만.. (아마 500과 같은 DNA2칩을 사용해서 비슷하지 않을까요?)
확실히 음압감이나 드라이브는 GNX에 비해서 떨어집니다만.. 쫌더 자연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톤

rp 시리즈가 좀...고가로 갈수록 다른 제품에 밀리는 면이 좀 있습니다 왠지 싸구려틱해 보이는..
usb 지원이라던가 해도 그 가격대면 다른 제품으로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gnx 는 예전부터
드라이브로 유명했죠 같은 디지텍인데 실제로 더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