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해법 영어 파닉스로 공부한지 몇달 안되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점점 쓰기 실력이 느네요~~

아직 영어까지 쓰게 하고 싶진 않지만
아이가 쓰기 시작하니 함께 놀아주고 싶어진답니다.

그래서 한결이랑 함께 빙고게임을 자주 한답니다.
첨엔 알파벳 한글자 씩만 했는데
요즘은 파닉스에서 배운 단어를 가지고 한답니다.
아직 외워서 까지 쓸 정도는 아니지만
보고 쓰기 정도는 가능해서
단어카드 보고 열심히 적는답니다.

25칸으로 해도 되지만 아직 어리기에
16칸을 만들고 단어를 적습니다.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하고 하나씩 불러가면서 지우기 시작합니다.
먼저 4줄을 지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랍니다.
(몇줄 지우는 것은 정하기 나름이랍니다. )
이렇게 하면 아이가 영어단어도 다시한번 적어보고
읽어보고 재미도 느낄수 있어서 아주 좋아하는 게임이랍니다. 엉뚱한 울 한겨리는
머리가 빡빡이라 슬픈 늑대에게 검은 머리를 심어주고 있답니다.
sad wolf가 불쌍하다나 어쩌다나~~중얼거리면서
열심히 검정머리를 심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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