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의사 선택의 중요성
FaintTears
지난번에 이 게시판을 통하여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결국 환자는 어제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아무리 치료하는 의사지만 너무 신뢰할수 없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환자가 너무 말라서 먹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계속하는 의사를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라는 생각을 몇번 했는데
결국은 일을 내고만 의사의 자질이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이 환자에있어서는 항암이라는 치료 행위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을 했기
때문에 환자는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진 것이지요.
환우 여러분들도 이점 참고 하시라고 올려 드렸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병원선택, 의사선택이 환자의 운명을 결정할수도 있습니다.
병원은 안산에 있는 K 대학병원 입니다
51세된 조카입니다.
유방암이 발병되어 수술하고 치료받은지 1년 반 정도 되어 갑니다.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계속 받던 중에 다른곳으로 전이가 되어
항암치료를 계속 받다보니 이제는 몸이 너무나 야위어 차마 눈으로 보기가
안타까울 정도로 말랐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힘이 없어 몇 발자국도 떼기 힘든 정도가 되었는데 항암주사
6번중에 아직 2번이 남아있어 담당의사는 남은 2번의 항암을 하고 싶어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항암치료를 계속해야 하는지? 환우분이나 경험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환자가 그래도 밥을 좀 어느정도 먹는 상태라면 걱정을 덜 하겠는데 지금 현재
항암으로 인한 힘듬 때문에 서너 숟가락 정도의 죽밖에 먹질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소변 대사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환자가 너무나 기력이 없는
상태입니다.
환우분들과 가족되시는 분들 힘과 용기 내셔서 건강함을 되찾으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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