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2월중순에 가는 괌 여행 일정을 급닥 짜고싶어서 벌써부터 고민에 들어간 복희엄마입니다

게스트하우스 탈출 베로나 안착을 위한 평민 봉기는 결국 곰팡이냄새 후기라는 복병때문에 막가파물주에 의해 결국 성공하지 못한 쿠테타로 끝났습니다 ㅠㅠ

이번 여행은 그냥 좀 불편함을 주고 받으며 아이들에게도 더불어사는 삶에 대한 배움과 여행은 달콤함도 있지만 쓴맛도 신맛도 떫은맛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려구요 ㅜㅜ

제가 짠 일정은 새벽도착후 취침 한 다음 기상한 날짜상 두번째날이지만 실제 첫날 일정입니다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조식 먹고 주인장님 픽업으로 힐튼에 가서 his라운지에서 시레나 1주일권을 구입하려구요
그리고선 이파오비치가서 스노쿨링 및 물놀이를 2시간정도 한 후 오픈 샤워기에서 물로 소금기닦아내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합니다

이파오비치에 화장실안에는 탈의실이 있다고 해서요

그리고선 프로아 1호점에서 점심을 먹던가 대기 사람들이 많으면 시레나버스타고 k마트가서 도스버거를 먹으려고요

그 후 대충 k마트를 아이쇼핑 후에 힐튼으로 돌아와 렌트카를 인수하던가 아니면 아이들 상태가 메롱하다면 이파오비치에서 수건깔고 쉰후 힐튼에서 렌트카 인수를 위한 픽업.. 약 4시경일것 같아요

시간상 이게 너무 빡빡할 일정일지요?
애 둘 데리고 너무 무리일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이파오비치 화장실 및 탈의실 사진은 찾아볼 수 없어서요
아무래도 여러사람이 이용하는것이니... 청결은 안하겠지만 아이들데리고 옷을 갈아입힐만할까요?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어서요 ^^;;;;;;;

이파오에서 스노쿨링 후에 씻고 옷갈아입는것 때문에 베로나가 더 끌렸던것도 사실인데....
이젠 뭐 포기상태이니.. ㅠㅠ
제가 짠 일정이 어느정도 무리일지만 좀 알려주셔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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