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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4월말경에 뇌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받으신 후 (병원 이야기로는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수술은 마산삼○병원에에서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머리뼈 봉합수술을 하지않고 내과적 치료를 하셨습니다. 수술 후 머리도 부으셨는데 부은건 이제 다 가라 앉으셨습니다.
의식은 눈만 뜨고 계시고, 팔다리도 잘 못움직이시는 상태입니다. 말을 ? 말을 계속 걸면 그쪽을 쳐다보시는 정도이시고, 가끔 알아듣지 못할 발음으로 말을 하시는 정도입니다. 폐렴증상도 나아지고, 설사도 멎었지만 아직 음식을 넘기지 못하여 콧줄을 통해서 음식을 드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혈압이나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등은 거의 정상이십니다.

머리뼈 봉합수술은 언제 하는것이 좋은지요? 이 사이트의 공지를 읽어본 바로는되도록 빨리 하는것이 좋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몸도 안좋으신데 전신마취 수술을 받는다는게 걱정이 앞섭니다. 수술시기는 전적으로 보호자가 결정하는거 같은데요... 지금 많이 먹으면 가레와 기침이 심해져서 소량만을 콧줄로 섭취하고 계신데 아무래도 좀더 많이 먹게 되서 체력이 회복되서 하는게 좋은것이 아닌가 해서요.

요약하자면
1.머리뼈 봉합수술은 체력이 좀 회복된 뒤에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어찌되건 빨리하는 것이 좋은지요?
2. 머리뼈 봉합수술은 애초에 수술했던 병원을 떠나서 조금이라도 좋은 병원에서 하는것이 나을런지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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