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06년4월에 첫애 역아로 수술하고 이제 둘째 5개월인데 자연분만 할려고 생각중이예요
병원에서는 막달 되야지 자연분만 여부를 알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똑같은시네요 저두2006년10월에 24시간 진통하다 결국수술했어요
지금둘째34주인데 그냥 수술할려구요 첫째때 고통이떠올라...
오늘병원가서 상담하고 왔어요 아마38주쯤에 할것 같아요...

브이백은 정말 위험하데요...
3년 이상 되야 시도할수 잇는데 엄마 욕심이라고 하더라구요
아기도 고생하고 엄마는 3명중 1명꼴로 자궁 파열된다네요...
저도 첫애낳고 딱 만으로 2년만에 둘째 낳앗는데 브이백 하고 싶어 마니 상담 햇거든요
근데 결국 수술 또 햇어요...

볼 님도 티비보셨나봐요~ㅋ
저도 오늘 저녁에 티비보는데.첫째때 재왕절개하고
둘째때는 조산원에서 자연분만하시더라구요.넘신기해요
그냥 병원보다 조산원이 더 좋다고하던데..암튼 자연분만도 가능한가봐요~ㅋ

저도 첫째때17시간 진통끝에 결국 수술해서 낳았는데 둘째도 2주후 수술할꺼 같아요 ㅠㅠ
브이백도 조건이 맞아야하더라구요...
전 첫째 낳고 얼마안되서 또 둘째 생기는 바람에^^;;;
넘 무섭고 긴장되네요...한번 해봐두 여전히 겁나요 ㅠㅠ

글쵸..피부가 얇아서 옛수술자리가 터질수도 있다는 말도 듣긴했습니다...근데 오늘 육아채널을 보니 둘째는 조산원에서 자연분만하는 분 나오던데요...

꼭 그렇지 않은데요..애기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으면 자연분만도 가능합니다..그건 의사랑 오랜 상의를 해보셔야할거예요...제친구도 시도를 했었는데 애 몸무게가 더 나가는 바람에 수술을 했죠..부분 마취....
전 근종때문에 수술을 해서 올해 둘째도 수술을 합니다..근종이 없어지지 않고 입구쪽에 여전히 있어서 말이죠..ㅠㅠ

자연분만 하시다, 예전에 꼬맷던데 터질수도잇어용,,, 그래서 수술하는걸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