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올리네요. 작년에 상피네암으로 부분절재 수술하고 방사 25회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해독쥬스 마시며 나름 관리하고 있는데요.동네 병원에서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을때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병원가서 특진진료와 일반진료도 잘알지 못하고 선택만하라고 할길래 보험도 없고 해서 일반진료 선택해서 진료받고 모든치료 잘 끝났는데요.수술받기전에 특진으로 바뀔까을 몇번 고민하다 일사천리도 진행되는바람에 일반선생님하고 무사히 다 치료가 끝난지금 특진 않했길잘했다 싶을정도로 의료진에 만족했습니다.. 6개월검진을 앞두고 상피인데 펫을꼭찍어야 하나 하는생각과 저의 주치의가 특진쌤으로 승진 해서 모든비용이 오른다고 전화가 왔어요.일반쌤이라고 해도 특진쌤이 저의주치의선생님보다 뭐가 더 날까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특진쌤이 되었다고 모든 비용이 올라간다니 참 난감하네요. 보험이 없어서 살짝부담스럽구요. 부담스럽더라도 수술해주신 주치의 따라가야 하나 다시 일반쎔 골라 진료 받아야하나 고민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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