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엄마랑 파리에서 루브르 근처의 아파트가 낫나요 호텔이 낫나요?
고독
5월 초에 엄마랑 나랑 단 둘이 4밤정도 파리에서 자는데요
저의 목적은 공항버스같은데서 내려서 어머니가 짐을 많이 끌고 다니지 않는 지역이었으면 한다는 겁니다.
지금 호텔과 아파트중에 너무너무 고민되어서요.
환갑여행이라 깨끗하면서도 엄마가 안 힘든 지역이었으면 하네요.
그냥 아파트를 빌리는 것이 나을까요??
호텔은 부킹닷컴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건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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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으악 저랑 같은 고민중이시네요,, 저도 엄마랑 6월초에 가는데 호텔 넘 비싸고해서 지금 아파트 끌리는중,, 한인민박도 살짝 고민중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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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골
위치 때문에 무조건 루브르 근처로 하려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sainte anne라는 길 한번 걸어봐야 겠어요. 치안도 걱정되고 이리저리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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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아 그렇군요 혹시 빌리신 아파트 쪽지로 좀 보내주실수 있나요? ㅠㅠ 몇층인지도 궁금하구요.
답글 감사드려요~ -
핑크펄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그런데 다른 많은 분들이 정말 부지런하시고 정보도 많은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어머님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
큰돌찬
피라미드 방향에서 가시는 기분으로 그 길 초입부에 오른편에 K마트라는 한인 식품점 있습니다.
아파트의 층수와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 유무도 확인하세요.^^
엘리베이터가 없다하여도 0층(우리나라 1층)은 기본적으로 비추입니다..ㅠㅠ
치안면에서도 그러하고 빛도 안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요..ㅠㅠ
루브르와 오페라가 도보로 가능한 거리입니다.
부근의 21번 버스나 27번 버스 이용하시면 버스로 3정거장 정도 거리입니다.
루브르 부근도 그러하지만 오페라 부근은 -
차분나래
연세있는 분들은 외국 음식이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잇으니,그 점을 고려하면 아파트가 낫죠.
취사 가능한 점이 큰 메리트이거든요.
말씀하신 루브르 근처 위치 좋구요.
그 지점 기준으로 조금만 북쪽으로 오시면 오페라 동네입니다.
루브르와 오페라 사이에 sainte anne라는 좁고 긴 길이 있어요.
이 곳에 한국 일본 음식점들 이외에도 한국 식품점이 2개 잇습니다.
그러니 간단한 장을 보셔서 음식해드실 수 있어요.
따님 입장에서는 호텔보다 아파트가 여러 모로 -
sin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louvre 리볼리 지역이군요.. 지도에서 찾아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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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꼬마야
루브르리볼리지역 아파트 빌리시면 교통비 안 들고 안전하고 마트이용 편해서 잠시나마 파리지앵이 될 수 있어요 바게트 크로아상 치즈 고기 와인싸고 다 맛나요ㅎㅎ걸어서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마레지구 노트르담 모두 가능하구요 차비부담없어서 미술관 앵콜했지요 ㅋㅋ길가상점들이 다 명품샵이에요 위치 좋은 아파트가 싸고 편한 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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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저도 부수다님 모시고 파리여행했었는데요, 저는 아파트를 빌렸어요. 생제르망지역으로요. 짐 끌고 약간 이동하셔야 했지만, 그래도 호텔보다는 편하게... 그리고 직접 음식해먹으면서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