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서유럽/동유럽 한달 코스 한달... 조언 부탁드려요~ 11월 여행
MinA
여행은 11월 중순에 떠날 예정이고
지금 인 아웃 때문에 티켓을 예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 해외 여행이라 교통편생각해서 루트 짜는 것이너무 어렵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생각해본 일정은
핀란드(2일) - 스웨덴(3일) - 프랑스(5일) - 스위스(3일) - 오스트리아(5일) - 크로아티아(3일) - 이탈리아(5일) 입니다.
핀란드- 스웨덴 페리
스웨덴 - 프랑스 저가 항공
나머지는 미정입니다.
예상
핀란드- 오로라 / 사우나 / 보드(미정) / 자전거(미정)
스웨덴 - 페리 여객선으로 이동 후 도시 관람
프랑스 - 저가 항공으로 이동 후 파리에서 지내기
크로아티아 - 두브로니크 성벽투어 / 플리트 비체
저 순서로 다녀도 좋은지 아니면 다른 루트 있으면 알려주시고.
각 나라를 이동할 때 어떤 것을 이용해야 하고, 또 패스가 나은지 직접 예약하는 것이 나은지 추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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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핀에어 이용하실 경우 이발로로 인 하시고 그쪽에서 오로라 보신 후 이발로-로바니에미-헬싱키(버스+야간열차) 또는 이발로-헬싱키(항공) 순으로 내려와서 스톡으로 이동하세요. 이발로에서 얼마 안떨어진 거리에 사리셀카 국립공원이 있고 거기에 칵슬라우텐(유리 이글루처럼 생긴 호텔)이 유명한데 숙박비가 엄청 비싸다는 게 함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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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
오로라 보는 방향으로 도시이동 루트 알려주실 수 있나요.. 날짜는 추가할 수 있어서.. 그리고 교통수단도...
핀란드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요... 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
아리에스
핀에어 이용해서 로바니에미나 이발로 인이 아닌 이상 오로라 일정을 넣기엔 좀 무리가 되지 않나 싶네요. 오가는 시간만 고려해도 이틀 모자랍니다. 나라도 중요하지만 어느 지역, 도시를 갈 것인지를 좀더 고려하신 후에 루트를 정하셔야 구체적인 게 나올 수 있으니 지역을 집어서 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