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재와 칭하이 무상사는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다른가봐요?
대나무
채식을 권하는 명상단체 중에 수선재와 칭하이 무상사를 보면 이야기하는 내용이 많이 같은 것 같던데요. 가령 2011년말에서 2015년에 걸쳐 지구에 정화 차원의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또한 의식 차원의 상승을 겪게 된다는 부분이 서로 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칭하이 무상사는 수프림 마스터라고 칭하는 여자분이 모든 홍보물에 전면으로 나와서 우리네 정서로는 교주같은 느낌을 본의 아니게 받는 것 같고…수선재는 그런 식으로 전면에 나와 있는 사람은 없어서 정서적 거부감은 들지가 않네요.
반면 두 곳 모두 어떤 관점에서 보면 종말론적인 내용일 수도 있어 꺼림을 받는 것 같습니다.
종교가 아니라고 본인들은 강변하지만 두 곳 모두에 대해 종교적 색채를 지적하는 주위 분들도 있고, 이곳에서도 크게 호응을 받지는 못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가 어떤 목적과 성격을 지닌 데인 지 아시는 분 계시면 속 시원하게 말씀 좀 해주세요.…
뭔가 터부시되는 질문 같아서 정말 오랫동안 참아온 궁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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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다홍
아, 예. 한 번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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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와인
수다 사이트 안티사이비를 찾아보시면 객관적인 답변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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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캣
아 칭하이무상사 분이신가봐요~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달아주신 답글의 내용은 아마도 99.9% 저도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뜻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두 단체의 메시지가 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구요.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은 종교적 색채가 없는지라는 쪽이거든요. 아직까지는 우리네 정서상 그런 면에서 받아들이는 데에 거리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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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수다님 답변 너무너무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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