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보름
뚜야
숨골출혈로 한달반이지나가네요‥신경질적인모습에 콧줄로 목을조르셔서 신경정신과 상담한후 행동장애약이란걸 아침소량 저녁엔 좀더해서 주신다던데그때문인지 화는 내시나 점점기운이없으신듯하고 더 넋이나간거같고‥‥간병을 제가하지않는탓에 간호사와상담끝에 수면제나다름없는듯한데 계속드셔도되는건지‥간호사는 아무래도 좋진않다하는데‥교수를 만날시간이 없다보니ㅜ또 요플레시도끝에 삼킴도 목관으로안넘어오시는거같고‥근데 간호사는 아직이르다든데‥괜찬겠죠?!그리고 오늘 마비오신 오른쪽팔이 너무아프다셔서 진통제도 맞으셨다던데 간호사는 이런건거의 드문경우라면서 혈액순환때문일수도있다하고‥뭐가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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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님
그러나 집도의 선생님 말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셔야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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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
네~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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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중
너무 아프면 어쩔수 없지만 될수 있으면 무통주사는 줄이는게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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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정말로 감사합니다‥또한번 희망을가져보네요‥지금은 약으로진정시키고있는데 줄이는쪽으로해봐야겠네요~좋은소식 기다릴께요‥저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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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흰
예비신부님 우리는 외상성 뇌출혈로 74일간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좌뇌를 전체적으로 손상이 심하구요 출혈도 엄청 심해서 위험했던 순간순간을 넘겼어요
뇌가 밀려나 우측뇌도 손상이 있구요
그런데 한달만에 일반실로 옮겼는데 20일간 예비신부님의 어머님처럼 행동을 하더라구요
폭력적이고 콧줄이며 동맥주사며 온 가짓들을 다 빼고 띃어버리고 ..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하루하루 였답니다 ..
그런데 어느 순간에 하루하루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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