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유수다님~
이렇게문의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유두 근처에 1기로 왼쪽 가슴 전체 절개하신후...
올해 3월에 항암 치료 4차까지 받으시고~

항호르몬제를 5년 처방받고..
그중 두달 가량 드셨는데....
근육통이 걷지도 못하실 만큼 심하셔서...
의사선생님이 두달정도 약을 끊어 보자 하셔서..
현재 약을 쉬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헌데....
항암치료중에 생겼던...
증상들중이었던..
머리 전체로 열이 올라오고....
가슴쪽에 담이 붙은것 처럼 숨을 쉬는게 어렵고...
그렇다고 하시네요~ (항암치료때도 이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근육통도 약을 두달 동안 끊은 상황이지만... 계속더 심해지시구요...
(갑자기 글을 쓰면서...
신종플루가 아니실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지만...
수술후 매일 같이 등산을 다니시며 늘~ 운동을 하시지만
그 외에는 딱히 외출도 안하시고...
평소에도 운동을 하실땐 반다나 나~ 마스크 등을 늘 착용하시고...
워낙 위생에 신경을 쓰시는 분이라....
아닐꺼라...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도 약을 못드셔서...
까스활명수 같은것도 못드시고..커피도 못드실 만큼
약에 많이 예민하신 편이긴 합니다...
(항암 치료중에도 백혈구 수치가 여태껏 1100~1200정도 셨습니다..)

대체...
이런 증상이 언제 까지... 왜?? 이런걸까요???
병원에 전화 드려도...
대답은...
조금 지나면 증상이 완화될꺼라지만..

지켜 보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여쭤볼때가 유수다님...
밖에 없네요...

부탁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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