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목 수정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007년 태초사이트를 알게 되어 푸켓만 3번 다녀왔네요...
정작 방콕은 제대로 여행을 한적이 없어, 올해 늦은 휴가를 이용해 방콕을 제대로 여행해보고자 합니다.

여러 방콕 고수님께 몇가지 질문 드리오니,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먼저 여행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행 기간 : 9월 26일 (금) 오후 도착 ~ 10월 4일 (토) 저녁 방콕출발 8박 10일비행 일정 입니다.
여행 인원 : 저와 와이프 해서 총2명 (30대 중후반)
여행 스타일: 여행 초반에는 중심지, 볼거리 많은 곳에서 이것 저것 돌아 다니다, 후반부에 조용한 리조트에서 3~4일 휴식하다 돌아 오는 스타일 입니다. 클럽 등의 음주가무 나이트 라이프는 그닥 즐기지 않습니다. 특히 태국에서는..;;;

드리는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숙박 지역
여행 스타일상 도심 지역 관광 + 조용한 휴양 컨셉에 따라 숙박 지역을 어떻게 해야 할지 헷갈리네요.
파타야나 이런 곳은 안 갈 생각입니다. 오로지 방콕에 집중.
제가 생각해본 안은,
a. 수쿰빗 (혹은 사톤 혹은 시암) 한곳에서 5~6박 + 강변 (2~3박)
b. 수쿰빗 (3박) + 사톤 혹은 시암 (3박) + 강변 (2박)
이 두가지중에서 어떤게더 효과적일런지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2. 숙박지역의 호텔
호텔을 고르는 기준은 초반의 가성비 + 후반에조용한 리조트 이런 컨셉입니다.
(푸켓을 예로 들면 빠통3000밧 정도의 호텔 5~6박 + 카타 비치 카타타니 주니어 스윗 2~3박 이런식)
위 지역문제와 좀 겹치는 문제 인데요.
제가 생각해본 대안은
a. 소피텔 수쿰빗 (혹은 사톤, 시암의 비슷한 레벨) 5박 + 아난타라 방콕 리버사이드 (주니어 스윗 이상) 3박
b. 소피텔 수쿰빗(혹은 비슷한 급) 3박 + 소비텔 소 3박 (사톤 혹은 시암에서 혹은비슷한 곳,)+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주니어 스윗 이상) 2박
(태초 여행사 프로모션 적극 활용)

a의 경우는 호텔을 1번만 옮겨서 귀찮지 않고 편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고
b의 경우는 태초 여행사의 2+1 프로모를 최대한 활용 할수 있을것 같고....
뭐가 더 효과적인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프로모션 질문
만약 2+1 프로모션이 있는 호텔에서 6박을 하게 되면 2+1을 두번 적용받아 4박 요금만으로 머무를수 있는지요?
보통 이렇게 되지는 않는게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만, 방콕호텔은 이게 가능한가요?

4. 기타 호텔 추천
몇일 정보 수집하고 생각해 본 것이라, 사실 자신은 없습니다.
지역별로 다른 괜찮은 호텔 도 좀 추천해 주세요.
저희가 호텔을 고르는 기준은
- 여행 초반은 가성비 (4000밧 내외)+ 여행 후반은 휴양(7000밧 내외)입니다.
- 여행 초반은 접근성이 좋은곳 + 여행 후반은 조용히 쉴수 있는곳
- 조식 중요합니다. (아침에 먹은 밥심으로 여행 하는 스타일이라 ㅜㅜ)
-가능하면 중국인 관광객, 한국 분들이 많지 않은 곳 (이유는 구지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여행 스타일이 호텔만 정하면 나머진 대충 가서 돌아 댕기는 스타일이라...;;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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