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이제 32준데요,,저두 전치태반이라고하더라구요,,그래서 서울 대학병원으로 옮겼구요,,ㅠ
님두 무서운얘기 다 들으셨군요,,저두 그얘기듣고 얼마나 무섭던지,,지금은 수술할수밖에 없다고 해서 그날기다리고 있어요,,저두 배가땡기고 해서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님두 그러셨군요,,
어제는 넘아파서 혼자 신음소리만 냈어요,,ㅠ 돌아댕기면 안되는데 남편몰래 돌아댕겼거든요,,
말두 못하구,,님 수술잘될꺼예요,,절대로 무리하지 마시구요,,

오투엄마님 광주댁님 정말 고마워요. 요즘엔 하도 걱정이 되서 잠도 잘못잤었는데 님들의 글을 보고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꼭 순산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도할게요. 꾸벅^^

저23주인가에 전치태반 진단받고 36주 다 되도록 변하지 않았네요.ㅠ.ㅜ 종합병원에서 추천하여 대학병원으로 옮겼어요.전치태반 경우 대부분 선생님이 절대안정에 한시간이상 쇼핑금지 무통에 이은 과다출혈,자궁적출및 온갖 최악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달수가 채워갈수록 밑에가 빠지는 느낌? 때론 넘 아파서 움직일때마다 신음소리가 나올때도 있고.,확실히 첫애때랑은 틀린것 같아요.전날 움직이면 담날되면 움직이기 정말 힘들거든요.예정일 2주 남겨놓고 수술날

제 얘기는 아니구요...제 친구가 전치태반이었는데요....의사쌤이 아무 소리 안하시다가..30주 넘어서면서..33주던가..34주째에 전치태반이라면서..운동해도 전치태반은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고 수술해야 할것 같다고 하셨어요...그래서 이 친구는 4월 30일이 예정일이었는데...4월 16일날 수술하여서 이쁜 날을 만났답니다..
근데 댕기시는 병원이 종합병원이 아니고 개인병원인가요??
제 친구의 경우는 개인병원은 아니었고 개인병원보다는 의료진이 여럿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