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결국 간이침대에서 병실기다리면서 누어계십니다! 제발 내일은 집으로 가고싶네요 화이팅요!!!^^

입원하는게 좋을듯해요.

백혈구 120이라네요... 입원시키려는듯한데 입원안하고 내일 다시온다고말하려구요... 괜찮겠죠?

응급실에서 얼마나 힘드실까요...좋은 결과 나오시길 바래요.
화팅! 14일 기점으로 백혈구 수치 서서히 오르실테니깐 힘내세요~!

전 입부터 내장까지 다 헐어서 열흘정도 밥을 못 먹었어요
항상 항암10일후 백혈구주사 꼭 맞았어요
500 이 넘어도 맞으라하시던데요
보험도 안되어 80,000 원이 넘더라구요
감기에 지금 못먹어 입원했어요
어머님 입맛없더라도 이것저것 권하세요
그 중에 드시고 싶으신것도 있을테니까요

저두 몇일전 있던 곳이라 ....병실이없어서만이틀그곳에 항생제면역주사맡고 있었네요. 환자도만쿠 쉴곳이없 어서 시끄럽고힘들었었네요. 다른병원은격리해서 입원한다는데.환경이 좀그렇죠? 어머님 불안하지 않게잘챙겨드리세요~~~피뽑아서 배양검사결과땜에 3박4일 있었어요~

근데 480이어도 입원하나요? 저희엄마는 다른병원서 항암일때도 160까지 떨어졌는데도 촉진제만 맞고 집으로가셨거든요..

저도 어제밤 늦게 응급실와서 백혈구수치480이라서 입원
멸균식 식사에 혼자 방 쓰고ㅡ 있어요
세균 옮을수 있다고요
오늘은 배고픔도 알겠네요
힘들면 무조건 병원으로 와야 하나봐요

네 결국은 왔네요! 너무 속상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뭐든 쉬운일은 없을테니까요!!^^ 수다님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에구,결국 응급실가셨군요. 별일없으실겁니다.
명절인데 병원에계셔서 속상하시겠네여.
무탈하게 조속히 퇴원하시길 기도드릴께여!
또 어머님 돌보시며 님도 건강꼭 챙기시길...
새해 두분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