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줄을 빼고 미음드리는중인데요 ...
달콤이
저희 아버지께서는 뇌경색으로 콧줄로 식사 하신지 1년이상 되셨고 연하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영양식을 끊고 엄마가 미음을 시도 하신지 일주일 되어가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잘 드신다 하네요 물을 드릴때 가끔 사래걸리신다 하는데 오늘은 아예 콧줄을 뺏다하고요 ... 방문 간호사는 안된다 했다는데 엄마가 콧줄로 드시는게 안타까워서 시도했는데 지금까지 잘드시고 계신다 하는데 괜찮은건지 걱정이 되네요 외국에 있어서 당장 가기는 어렵고 해서 여쭤봅니다 경험해 보신분들 계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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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레드
가끔씩 좋은글 잘 읽고 가요. 행복을님 저랑 블로그 이웃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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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답글 주신 윗분님들 넘 감사합니다.
도움되었네요 ... 다들 빠른쾌유빕니다... -
핫보라
제 어머니께서도 입원내내 콧줄로 식사를 하셨는데
저 역시 너무 안타까워 교수님과 의논하여 입으로 식사하시는 것을 시도해보기로 하고 퇴원 이틀전에 콧줄을 뺐답니다..!
폐렴의 위험이 있어 무리하게 드시게는 안했구요...
미음부터 시작해서 점점 고형화시켜갔습니다...
지금은 식사도 잘하시고 연하검사도 잘 통과되셨구요...!
퇴원후 재활병원으로 옮겨 4일 입원해 계시다가
적응을 못해 집으로 모셔왔는데...
의료기상사에 점증제라는 가루가 있어요.. -
소리
저희 엄마도 연하검사후 미음 드시는데 아직 물같은것도 못주게하더라고요. 단계가있는지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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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잘 드시는 것 같아도 물은 감각 없이 기도로 들어 가기 때문에 폐렴에 걸릴 위험이 많다고 해요.
너무 위험한 모험을 하시는 것 같아요.
1년 이상 되셨으면 조만간 연하검사 통과 할텐데 잘 못하면 큰일나요.
남편은 지난주 부터 연하치료로 조심스럽게 티스푼으로 물 먹는 연습 하고 있어요. -
토리
병원에서하지말라는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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