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병실은 안 추운데, 안에만 있으면 갑갑해서, 밖에 잠깐씩 나오곤 했는데요, 따뜻한 겉옷 필요할거같구요.저도 집이 지방이라,퇴원할 때 소견서 받아갔어요.

그렇죠. 전소중하니까요. 암쉬키만 물러간다면야 먼들 못하겠어요. 특실을 즐겨주려구요. ㅋㅋ (하지만 칠십만원은...)

헉.... 특실.... 벼리벼수다님은 소중하니까요 ^^;;

저 지금 전화 받았는데 특실 가래요. 자리없다고. ㅠㅠ 칠십만원짜리라는데 아놔...

넷. 사진 고대로만 있길, 아니 그보다 암시키(!) 쫄아서 작아졌기를요. ^^

그러네요. 전 낼 수술이에요. 엠알아이 등 다 찍었고 오후 진료하면 사진상으로 최종이 나오겠죠. 그냥 사진 그대로만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같은 병원이었으면 정말 자주 봤을텐데... 화이팅 하자구요~~~

벼리벼수다님 저랑 일정이 비슷하게 가시는 듯요. 나이도 같고... 같은 병원이었음 얼굴 자주 볼뻔했겠어요. ^^; 전 오늘 입원하고 내일 수술전 mri를 찍고 초음파 다시 보신대고. 모레 수술이에요. 수술이 무섭다기보다 이제 시작이구나 싶으니 그런거겠죠? 우리 힘내요! ^^

전 오늘 삼성서울병원으로 가요. 아직 병실배정은 안 됐네요. 어차피 링겔 꽂으면 옷을 어깨에 걸쳐야 하니 긴팔 가디건이나 조끼나 별 차이 없을거 같기도 하네요. 전 수술전 검사가 하나 있고 선생님 진료 있고 바로 병실 가야 할듯 하네요. 다들 젤 쉬운게 수술이라고 하시는데 시작이라 생각하니 후달리네요. 우리 화이팅 해요!

이불이 무겁나요? ^^; 보호자 이불을 챙기긴 했어요. 감사합니다.

병실 별로 안 춥긴한데 요즘 날씨 워낙 추우니 조끼 챙겨가세요, 근데 이불이 넘 무거워서 전 입원할때 덮을 이불 싸가지고 갖네요.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