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허내과 다니세요. 삼화고속타고 한시간이면 될꺼에요. 전 3개월에 한번 가니까 부담 없죠.

병원과 의사선생님 잘 만나셔야 합니다..당뇨 초기일수록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런 의사선생님을 만나기가 힘들죠..

저도 인천이라 여기에 여쭤봤었는데 딱 찝어주시는 병원은 없더라구요.. 동네 내과 가긴 왠지 꺼려지고
희망내과는 거리가 있고.. 그래서 가까운 성모자애병원 다닙니다..
근데 박가이버 말씀처럼.. 성의는 없습니다..
이제 두번 진료 받았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다닐려고요..직딩이라..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아서요
가까운 내과나 집이 연수동쪽이신듯한데 인하대 병원은 어떠세요..

성심성의껏 조언해주시는 담당선생님도 많이 계시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너무 성의없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상태를 알고 관리해 나가는게 최선입니다.

저도 동네병원 다니다가 종합병원으로 옮겼죠.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셨다면 당장 옮기십시요.

당뇨병원은 그리 자주 가지 않아도 되므로 좀 멀어도 문제될것 없습니다.
가까운 곳 보다는 제대로된 병원가시는게 좋습니다.
진료대기시간등 고려하면 집가까운 종합병원보다 차라리 희망내과 추천 합니다.

아직 현재의 약이 몸에 안맞거나 혈당 관리가 안된다면 병원을 옮기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근처에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있음 그쪽으로 알아보시고요...
개인내과에서 정말 당뇨전문내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외부에는 당뇨클리닉/전문이라고 써있다라도 막상 가보면 잘 못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인내과로 당뇨치료 유명한곳은 몇군데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