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금주 금요일에 회사 마치고 제주도로 가서 2박3일 (실제 여행시간은 1일하고 반나절? ) 로 여행예정입니다.
여자 혼자고 해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닐 예정이고 한라산을 주 목적으로 가는 거라,,
금요일은 그냥 저녁에 도착해서 일찍 잘꺼구요..
토요일은 한라산 - (시간되면 천지연 폭포,, 어제 가는 방법을 물었었죵 ㅎㅎ,힘들면 패스) - 성산 이동 - 숙소
일요일은 - 성산일출봉 갔다가 섭지코지, 산굼부리 & 미니랜드 or 만장굴 & 미로공원 갔다가
5:25 분 비행기로 서울 올라옵니다..
문제는 일요일 일정인데요..
보고 싶은거 다 보면뱅기 못타서회사 출근 못할 뿐이고;;; 그럼 책상 뺄지도 모를 뿐이고;;;

일단 생각은
일출봉 옆에서 일출보고 -(택시)-섭지코지-(?) - 표선 - (동부관광도로2)-산굼부리 - 그 담엔..?? ;;

1. 섭지코지에서 표선으로 대중교통 이동방법은 ? (버스가 가능하다면 시간과 요금,택시라면... ㅜ.ㅜ)
2. 산굼부리를 보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를 보고..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되요..
만장굴로 가려니 표선이나 제주시로 갔다가 다시 이동해야 할것 같고.. 그나마도 시간이 적당할런지..
(1) 산굼부리 후 만장굴 가려면 어느 노선이 가장 빠른지
(2) 산굼부리 후 미니미니랜드를 가려면 어떻게 갈수 있는지
(3) 둘다 적당하지 않다면, 4시까지 시간을 보낼수 있는 다른 관광지는 어디가 있을지?

한라산을 목표로 가는거라,, 다른데 보는데엔 그리 큰 욕심 없을줄 알았는데
막상 맘 먹고 가려니 여기저기 욕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일주일 정도 시간만 주어져도 여기저기 홀연히 걸어다니련만..
연.월차 없는 불쌍한 직장인을 굽어살펴주십사;;; 도움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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