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화가나요....
다은
1기였고 방사선 치료 끝나구
호르몬약, 주사 맞은지 두달 넘어가요..
7월부턴 복귀하구요...
요즘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짜증을네요...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몸속에 짜증이 가득찬거 같은데....
어떻게 해결할수 없을까요?
신랑한테 자꾸 화풀이를..... 미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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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화를 내고 나니 기분이 좀 풀리긴 했어요... 그래도 이러면 안돼는데.... 다음주부턴 뜸뜨러 다니려구요.. 근처한의원에서도 중증환자? 등록 된다고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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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기
전 집에서 여왕...ㅡ.ㅡ;;
제가 군림하고 있어요...
짜증, 성질 너무 부리고...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너무 가족들에게 막해요..ㅠ.ㅠ -
도리도리
몸이 좋아지신거라 생각하세요. 아플땐 기운없어 큰소리도 못냈잖아요? 아~ 내가 지금 화를 낼수있을만큼 몸이 좋아졌나부다. 하고 생각하시면 화난 마음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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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랙
저도 가족들 괴롭히고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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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참아야 하느니라\ = 우리집사람에게 자주 쓰는 화법입니다.
힘내세요~ ^^ -
에드윈
전 화나면 호흡해요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요 저혼자 눈감고 호흡하면서 화를 조절 못하니 아주 보는사람마다 쥐잡듯하네요 일단 격리ㅋㅋ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남펹앞에 서시고 말도 하지마세요 말하면 또 쓴소리ㅋㅋ 나가요 전 명상호흡법 배우네요 도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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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저-도 작년에 그랬어요 혼자 등산하며 극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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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화내지마요..
억지로라도 웃으면좋데요^^
바보같이 마니웃네요..ㅋㅋ -
VanilLa
울신랑이 그래요
저한테 화를내요
저보다 더 힘든가봐요 -
애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도 힘들지만 옆에서 당하는(?) 사람도 괴로워요ㅜㅜ ( 저희 어머니가 저한테 그러시거든요ㅋㅋㅋ 제가 암환잔데 짜증은 엄마가 더 잘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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