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맞아요...설음식 푸짐하게 먹던게 습관이 되어 버려서 그간 식이요법 한거 무너지고 배도 더부룩 불룩해요 ^^;;;안되다 싶은데도 그간 조절했던거 설음식 때문에 몸이....글루 가고 싶은가봐요.
시댁서 백미 많이 현미 조금 했는데 집에 와서 다시 100%현미 먹어요. 더부룩한건 조금 내려갔는데 양조절에 실패했어요. 흑흑
채소 가득 먹고서도 과자나 부식거리가 마구마구 땡겨요. 신수다님이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사온거 하나 다 먹었어요ㅡㅡ;;;;

먹고 걱정하실꺼면 안드시는게 좋죠..
저도 아직까지 식사조절 못하고 먹고 싶은거 거의 다 먹고 있지만..
먹고 나면 맛있게 먹은걸로 만족합니다..
맛있게 먹었으니 약이 돼라~~약이 돼라~~빌면서 말이죠ㅋㅋ
대신 먹고 나면 운동은 잘하는 편이에요~~
덕분에 살은 안빠져서 아직도 병원가면 살 안뺄거냐고 혼난답니다ㅜㅜ
제 선생님은 식이요법 잘하면 좋지만 그런게 힘들면 좀 조금만 먹으랍니다..
소식이 장수한다구...
뭘 먹게 되도 남들보다 조금만 먹고 운동 열

저두 마찬가지에요.ㅜ..ㅜ 라면이 왜 이리 당기고 커피는 왜 이리 마시고 싶은지..먹지 않던 라면은 요즘 자주 먹네요. 커피도 너무 마시고 싶어요 내린 커피 두잔 마셨더니 아이가 야단 치네요..어쩌죠..요가가 좋다고 들었어요..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무리 없이 풀어 준다고 하던데, 글고 우리같이 아품분들이 하는 요가가 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