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했던 샘은 동요를 많이 부르시더라고요.
문법은 잘 안하고...
노래부르면서 발음교정을 많이 하시고,
잘 못하고 틀리면 반복 많이 하시고,
주2회중 1회는 알파벳쓰기 하시고,
카드맞추기 맞춘카드 알파벳 읽어보기 이정도?
주로 발음교정이랑 동요 많이 하셨어요.

그 선생님이 반복학습 하시는것 같은데요~ 정해진 시간에 이것저것 정해진 범위없이 떠들면 그것도 아이에겐 혼란스러울수 있을것 같고요. 왜 울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원어민 샘은 큰 문제는 없으신것 같은데요..학원도 원어민이 그렇게 가르치던데요..

A 4 용지에 mother,father,sisiter,brother,baby,grandfather 적힌거 잘라서 좋아하는 크레용색으로 칠하라 하고, 너가 색칠한 사람은 누구냐, 색칠 안한 종이 꺼내서, 다시 한번 가족구성원에 하나하나에 색칠하고 이런 동작을 30분간 한거 같은데 윗분들 글 보니 원래 원어민 수업은 이런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고민이네요

수업 내용을 알수없어서 뭐라말할수는 없지만

보통 주제를 가지고 그림이나 색칠하고

게임 같은거나 몸으로 표현하는거 하나 정도하면서

계속 단어는 반복되어 익숙해지도록 하는 식으로 진행될거에요..

첫원어민수업이라면 수업자체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또는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못하니 답답해서.. 일수도 있어요

글만 봐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수업내용이 구체적으로 없어서요..

30분동안 who is this?반복과 좋은 하는 색으로 칠하라고 하고, 칠한후 너가 칠한 색은 누구인지? 물어보고 답하고 했던것같아요. 물론 첫 시간이니까 준비를 많이 못해오신것도 있고 ,애가 튼튼영어만 하고 있어 듣고 따라하는 정도이지 알파벳도 잘모르는 아이에요.
혹시 어디서 원어민 선생님 구하셨어요? 선생님은 좋은신데 수업 방식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 계속 해야되나 걱정이네요

가족에 대한 단어를 공부하는데 왜 울어 버렸는지 ... 글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반복해서 너무 길게 주입식으로 해서 울어버렸는지요...

저 같은 경우는
큰 아이 영유 보내기는 하지만
원어민 선생님 집에 와서 한시간 놀고 간답니다.

전 처음부터 와서 학습보다는 같이 놀아달라고 부탁했어요.
대신 각 수업에 중심은 있어야 겠죠.

가족이라고 하면 가족에 대한 이야기나 놀이로 시간 보내고
지금은 ORT 한권 읽고 웃고 떠들면서 각자 이야기하면서 시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