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기력이 나면 드라이브같은거 하는것도 참 중요하기도 해요,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아서 지루해하고 힘들어하실때가 많아요 정신적으로,, 그러니까 기력날때 영화도 보러다니시고 그럼 활력도 찾고 하실꺼예요!!! 날도 더운데 우리엄마 잘 챙겨드리자긔요 ^^

저도 엄마가 항암 3차 끝내시고 담주에 마지막 남으셨어요
사람마다 체질성향이 다르겠지만 첫항암때 정보를 알고 항암중에 물을 많이 먹으라고 미리 얘기해줘서 물 드시고 울렁거림은 거의없고 메스꺼움도 약간만 느끼셨다고 하셨는데, 병원에 같은 기수에 치료로 같이 하는 아주머니께서는 항암중 물을 거의 안마셨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항암 후에 메스꺼움 울렁증도 심해서 병원에서 얘기하는 도중에 화장실도 뛰쳐가시고 하더라구요, 첫째로 일단 항암중 물마시고 하는게 젤 중

따님~넘 착하시다
전 첫항암하고 이제 일주일!
물 많이 마시고 수박을 달고 사니
항암부작용 덜해요
다만 빨간색만 보믄 아직도 속이 ㅜ
드시고 싶은거 있을때
그때그때 해드리세요
가리지말구요

항암하면 우리면역이 약해서 가급적 끓여먹으라고
하는데 과일은 깨끗하게 씻어 드시면 되고요
김민석쌤이 항암때는 체력이 떨어지면 안되니 드시고 싶은데로 땡기는것 드시라는데 대신 회나
녹즙이나 피해야 할음식 주의하시면 될듯 싶어요
따임이 이리 마음써주시니 금방 완쾌 될거예요

서울대병원에서는 항암중 과일 야채는 잘 씻어서 먹으라고 했어요. 조심하신다 해도 껍질 까서 먹는 과일까지 익히실 필욘 없을듯 해요. ^^ 대신 칼, 도마 위생관리 철저히요!!!

지금항암6차까지했어요빨간약(ac)울렁거리긴해도
참을만해요보리차 현미차 생강차 번갈아가면서
수박도먹었어요딸이옆에서많이도와줬답니다
추어탕오리도가끔씩챙겨먹고야채과일아직까지는
생으로먹고있구요
아직큰부작용없이7차준비중입니다 걱정하지않아도될듯합니다가족의힘이많이필요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