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나무에 전등, 필드에서의 골프
큰솔
항상 회원님들이 올려주시는 글 보며 더더 깨우치고, 알아가고 있는 회원입니다. 근데 불꽃놀이 관련 글 보며 궁금한게 생기네요.
음..저는 동물이 불쌍해서 채식을 시작하게 되어서 그런지 모든 생명력에 대해 민감해지게 된 케이스예요.
불꽃놀이를 하게 되면 깜깜한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나 소리에 공포감을 느끼게 되는 동물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겨울에 백화점 거리에 잘 보이는 나무를 휘감고 있는 꼬마전등에 나무는 힘들지 않을지...
야외 필드에서 골프치면 공에 곤충이나 새가 맞게 되는 건 아닌지...
제가 많이 민감한가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생물체들이 다치고 있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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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불꽃놀이는 공기오염도 많이 시킨다던데 다 인간들의 재미를 위해서 환경을 오염 시키는건 확실히 잘못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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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맞아요. 동물들은 소리에 매우 민감합니다.
사욕하는 동물도 주변에서 소음이 심하면 그 스트레스 때문에 질병에도 약하고
죽기도 한다는군요.
야생의 동물은 소음에 더 약하구요.
그래서 산에 갔을때도 가급적이면 큰소리는 안내는게 좋습니다.
특히 밤에 야생동물에게 라이트를 비추면 도망도 못간다더군요.
그리고 식물도 밤에는 잠을 자야하는데 빛이 비추면 쉬지를 못해서
극심한 피로에 시달린다네요.
논 근처에 가로등이 있으면 수확량도 적어진답니다. -
강남맨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저는 골프라는 스포츠에 별로 좋은 느낌이 없습니다. 골프처럼 자연을 한번에 대량으로 훼손시키는 스포츠가 없죠. 꼭 그렇게 산을 깎아서 골프를 쳐야 하는지. 그리고 골프공에 맞아서 죽거나 평생 반신불수로 사는 새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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