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주 처음 갔을때 폭포 5군데 가봤었는데요.
정방, 천지연, 천제연, 소정방, 엉또 폭포..
천지연, 천제연폭포는 좀 멀리서 폭포를 봐야되구요..
천지연은 야간에 가면 조명때문에 이쁘더라구요. ^^
소정방폭포는 좀 작고.. 그래도 나름 바로앞이에요.. ;ㅁ;
그리고 정방폭포는 다른 분들 말씀대로 바로 코앞에서 폭포가 떨어지구 :)
제일 좋았어요~ 요번에 갈때도 정방폭포는 다시 가보려구용. ^.^

폭포는 천지연 정방 둘다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엉또는 못가봤구요..
나머지 세곳중.. 정방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
제주 처음 갔을때는 폭포 세군데를 다 찾았는데..
이후로는 정방만 찾고있어요 ^^

천지연은 가는길 산책로 조성이 잘되어있어 산책삼아 가기에 편하고
정방은 내려가는길이 계단이지만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가 시원하고
천제연은 솔직히 그닥 볼것이 없고 가는길도 힘들고
엉또는 70mm 인가 하여튼 엄청난 폭우가 온 직후가 아니면 물이 없답니다.
결론은 천지연 이나 정방 둘중에 한곳 또는 두곳다 가셔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