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집 코앞인 우리동네 센텀컨벤션홀로 결정했습니다.
살짝 걱정이 ..식 당일 동네 슈퍼가듯이 생얼로 부시시 걸어갈게 상상되니.. 쿨럭;;
식장 계약하고도 실감이 안나네요.

센텀컨벤션홀.. 모다 다 좋습니다.
홀도 이쁘고 대기실도 다 새거라서 좋습니다.
드레스도 새거라고 하니.. 제 맘에 드는것 쯤 하나는 있겠죠..그래서 드레스도 걱정안합니다.
패키지해서 스튜디오 촬영이 살짝 걱정스러웠으나.. 샘플 앨범 나온것보니.. 괜찮았습니다. ㅋ
제가욕심이 없는지.. 보는눈이 없는지..여러군데 촬영 샘플을 봐도..머가이쁜건지 안이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제눈엔 드레스 입은 신부,그리고 신랑 다 이뻐보입니다 ㅋㅋ ㅡ////ㅡ 나름 기대중 +_+

주차가 살짝 걱정 되었더랬습니다.
뒤쪽 술집동네도 걱정되었고.. 근데 낮에는 정말 그동네 한산하거든요 ㅡㅡ
아니나 다를까 낮에 가봤더니 안쪽 도로가 휑 했습니다.;
의외로 거기 중간중간 밤에 돌아다닐때는 술집밖에 안뵈던곳에 주차장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식은 낮이니깐.. 어차피 이정도 휑하면 하객들 주차하고 차 왔다가따해도 괜찮겠다 싶네요.

그리고 맘에 들었던 것이 부페입니다.
센텀부페는 원래 있던것이라 컨벤션홀과는 별개더라구요.
부페는 원래가 하단쪽에서 맛있다고 엄마가 그랬거든요..(아..그리고 조으산계열입니당.)
부페는 식이랑 상관이 없어서 점심타임이 3시에 끝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하고 5시부터 저녁타임이구요.
저희 식이 늦어서.. 예상인원수 말씀드리니 4시까지 연장해 주겠다고 하셨구요..
부페가 안쪽이 다 커다란 룸으로 되있더라구요.. 홀은 한..100석 정도?
결혼식 부페하면.. 안치워져서 지저분한 테이블.. 또 자리도 없고.. 복잡하고.. 그런거 상상됐는데..
예상인원수 만큼 저희쪽 신랑쪽 룸을 따로해서 좌석을 마련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페는 연장시간으로 저희만 사용하게 될것 같아서 .. 깨끗하고 많이 복잡하지 않을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

+ 이상 하단 컨벤션홀/부페 후기입니다. 참고하세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