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월 중순 4박 5일 일정으로 7세 4세 남매를 동반하고 힐튼 호텔서 묵을 예정입니다.
아직 어려서 얼마나 많은걸 보고 느끼고 먹은걸 기억할지 몰라도.
또 아이들이 끼면 더 힘들고 정신없고 맘 놓고 쉬지 못할거를 알면서도,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느끼고
생각 할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부모들은아이들을 데리고 오시잔아요!?
그래서 저희 부부도 첫 해외 여행을 큰 맘 먹고 떠나는데요.저는 특히 아이들 앞에서 영어 쓰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영어로 대화 소통을 해서, 우리가 필요한것도 얻고
배우는 구나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7세와 4세에게^^:: 보여 주고 싶은데.
괌이 작은 섬나라고 한국 및 다른 동양인들도 많아서 특히 한국말도 많이 사용하고 들리고 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요.
물론 저도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능력이 아니여서 급하면 한국말 사용 가능한 곳이라 마음 놓이긴 하는데...
혹시 큰 아이들을 키우 시면서 해외 여행을 데리고 다니면서,영어를 너무힘든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느끼고 긍정적 이미지를 보여줘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생기게 되었다는 경험담이 있으신 선배 부수다님들 작은 팁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그렇다고 7,4세 아이들한테 여행까지 가서 영어 책을 들고 읽게하고 공부를 시키려는건 아니고여.
전 두 아이 모두 어린이집만 보내고 일체 영어학원이나 학습지 등은 안하고 있거든요.꼭 영어가 아니여도 아이의 시각과 사고가 넓어지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데...그래서 요즘 부수다님들 아이들과 시간과
여건이 될때마다 해외 여행 많이 다니시잔아요.해외 여행시 비행기 안이나 식당에티켓도 있을테고...
신랑과 저 아이들에게안전하고 건강하고유익한 여행이 되고 싶은 욕심에 엄첨 길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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