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의 롤 모델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요~~

일단, 공익 훈련전에도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음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때 까진 그렇게 몸에 대한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느끼는건 진짜 끈기로 못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먼저 허리 디스크 때문에 집에서 운동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현재 약11개월쯤 꾸준하게 덤벨 한쪽을 7.5kg로 데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약 1시간 이상의 운동으로 팔굽혀펴기, 턱걸이를 격일로 하고 있고
중간 중간에 이두나, 허벅지 운동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뭐 지금 상황으로 봐선 전반적으로 상체가 약간 조금 더 벌어졌으면 하는데
문제는 복근입니다. 확실히, 팔굽혀펴기 정자세가 복근 단련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것 같고,
평소에 앉아 있을 때에도 복부에 힘을 주고 있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1. 복근을 보면 어떨 땐 홀쭉한 것 같으면서도 어떨땐 아닌 것 같고 아리쏭하네요..ㅠㅠ
먹거나 안먹었을 때이 차이가 좀 있는 듯 하구요.. 복근 라인은 약간 진짜 어느정도는 잡힌 듯 한데
제가 걷기 운동을 하면 허리에 좋다고 해서 할려고 생각해보니 이건 유산소 운동이라 다른 부위 운동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제가 지금 체지방량이랑 복부 체지방량이 얼마인지는 체크를 해보지 않았습니다. 근량도 어느정도인지 모르구요..
그러나 근육량으로 봐선 벌크가 있어야 겠는데 어떻게 맞춰가야 할지 궁금합니다.ㅠㅠ

오랜만에 봤던 지인들이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해 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꾸준히 운동한다는 게 어찌보면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정말 매력있고, 또 일생활에 필수이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

외배엽으로 본인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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