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 비슷한 게 많으신 것 같아서 적어봐요...저도 같은 이유로 생채식을 시작한 지 5개월이 되었구요..전 아침엔 따뜻한 뽕잎차와 사과나 견과류 조금, 점심엔 현미찹쌀과 현미밥으로 끓인 죽(단호박이나 마가루,연근 넣구요), 저녁엔 생야채와 현미잡곡밥으로 먹고 있어요..처음엔 아침에 감잎차를 먹었었는데 그보다는 뽕잎차로 바꾸고 나서 속이 많이 따뜻해진 것 같아요..갠적으로 뽕잎차가 몸에 맞는 것 같아서 애호하고 있답니다. 5개월 동안 류마티스 약 전혀 안

수다님을 비롯해서 답변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역시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 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좋은 주말되세요.

가능한, 인스턴트, 단음식과 설탕을 피하세요.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 드셔주시구요.

된장이나, 죽염을 구할 수 있다면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병이 생기게 된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마련일 거에요.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돌아보시고, 자연적인 삶에 관련이 적은 사항들을 체크하셔서 없애나가시고
좋은 생활을 유지해가신다면, 점차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이야기들도 수다님이 잘 말 씀해주셨네요^^

저도 생채식한다고 과일, 채소만 먹다가 요샌 좀 추워서...
율무차나 칡차 먹는데 효과 좋더라구요~.
연근반찬이나 고구마순무침도 은근히 좋던데..반찬으로 곁들여보세요.^^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계시네요. 위가 차가워진다는 것은 온도계로 재서 아신 것인가요? ㅎㅎ
건강한 비건채식 게다가 쓰신바로는 무오신채 청구채식을 하시고 계시고 같은데~~
너무 체질론이나 이런저런 이론에 신경쓰시지 마시고 특별한 몸의 불편함이 없다면 현재의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몸과 마음이 현재의 건강한 식생활에 적응되면 저절로 건강해 지실것 같습니다.

네... 참고로 저는 하루에 저녁은 잡곡밥 ( 현미 + 현미 찹쌀 + 율무 + 수수 ), 아침은 죽 ( ( 현미 + 현미찹쌀 ) + 돌아가면서 마, 우엉, 연근, 잣 ) 으로 먹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찹쌀이 따뜻한 기운이 있어서 좋다고 알고 있어요..
전 지금 캐나다에 있는데 근처 식료품점에서 구할 수 있는 길쭉한 현미를 물에 불려 하루한끼 생식하고 있어용..
생야채는 저도 먹으면 안그래도 찬몸이 더 차가워져서 살짜기 익혀 먹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