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주차고있었어요

전 복원수술했는데 그 자리에 염증이 생겨서(원래도 상처가 잘 안낫는편이거든요) 한달정도 차고 있었어요..
더운여름에 염증이 생겨 힘들었어요.
중간에 다른수술법으로 수술실 한번 더 갔다왔구요.(선생님도 그 많은 환자중에 저처럼 안 낫는경우가 세번째였대요.ㅎㅎ)
이후에 배액관 빼고 남은양은 주사기로 뺐어요..

힘드시더라도 항암에 비하면 그런건 견딜수 있으니 잘 참고 견디세요~~
선생님과는 자주 상담해보시구요..
도움이 되셨기를..

저같은 경우는 왼쪽 전절제 10월14일 수술하고 11월 1일 30cc 나와서 뺐어요. 피주머니는 피색깔이랑은 상관없다하구요. 저도 맑게 나올때까지 차고있었어요(베이지색)

저도 수술하고 18일째 되는날 60정도 나왔는데 그냥 빼주셨어요~
곧 빼게 되실꺼에요~
아자아자!!힘내시구~ 항암 잘하세요~~

에고고 얼마나 힘드실까
호스가 몸 안에 연결되 있어서 돌아눕기도 힘들고
옆으로 돌리기도 힘들고....
그래도 시간은 가는거닌깐
힘 내 세 요

전 완전 피색깔이에여~그나마 어제 양이 75까지 내려가서 안심중이에요~~내일쯤 항암1차를 맞자고 하시는데 배액관빼고 맞는게 지금의 소원이에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수술날짜도 비슷하고....
전 재건수술해서 배액관 차고 다녔는데....
엊그제 마지막 55미리 나왔어요.
색깔은 피색깔이라고 하기에느 넘 맑았구요
선생님이 그냥 빼주시더라구요
배액관 차고다니는 심정 정말 힘들어요
그거 빼는것만으로도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거 느껴지더라구요

지혈제도 맞는군요~ 항암 시작한다는 소리에 조금은 걱정하고 있습니다ㅠㅠ

에구~ 수술 부위가 컸나요?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보통 2주 안에 거의 멈추던데요-근데 저는,지혈제 부작용 때문에 혼났어요.배액관 빼면서 지혈제를 놓아주셨는데.20일정도 주사맞은 부위에 넙적한 두드러기가 얼마나 가렵던지...아마 주치의 께서 계속 관찰하시면서 조치해 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