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다니는 병원은 입체초음파 무료로 정기검진때마다 일반 초음파 후에 아주 잠깐씩 얼굴만 보여줍니다. 그런데 37주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 손으로 가리고 태반에 가리고 ... 위치가 애매하고 등등등.. 그리고 윗님들 말씀처럼 손가락 발가락, 구순구개열 등등은 정밀초음파 때 다 확인했구요.. 특별히 돈 주고 해야 될 거라면 저는 선택 안할 것 같아요..

전 애기얼굴 잘안나와서 걍 촘파비만 냈는데..ㅎㅎ 막상 태어난애들보면 입체촘파랑 틀리더라구요..

입체 초음파가 몇주에 하는거죠? ^^ 전..12주쯤에..입체초음파? 위에서 말씀하신 칼라 사진 나오는거..그거 하긴했어요..그거 하니까 조금 더 자세히 나오긴 하더라구요..
비용은 2만원 줬던거 같애요~~~

저도 했는데...애기 얼굴이 넘넘 궁금해서요...근데 생각보다 잘 안나왔어요..우리애가 자꾸 움직여서 제대로 잡지 못했네요...4만오천원정도 했어요...저는 다시하고싶어요..우리 행복이 얼굴이 자꾸 보고싶어서..

전 당시에 ..+만5천인가 2만원인가 주고 입체초음파 봤었는데 애기얼굴 보고싶어서 봤었다는 =ㅅ =;; 확실히 일반 초음파보다 얼굴이 확실히 보여서 전 좋더라구요 ^-^ 사진도 컬러로 2장주고 흑백으로 3장줬었네요 ~

이긍... 하지마세요~ 저도 비싼돈주고 했다가... 애기가 잘 안보여줘서 두번이나찍었는데... 두번다 별루에요... 저두 하구나서 완전 후회했어요....ㅜㅜ

입체초음파 하는데, 얼마쯤 하나요?

정밀초음파로도 언청이는 확인가능하던데..... 그리고 입체초음파는 말그대로 얼굴생김새 보려고 하는거에요... 전 했는데... 비싸기만 하고 안할껄하고 후외했어요.... 아가가 자세가 안좋아서 입체찍을때 고생했거든요... 그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구요....

12주에서 16주쯤 기형아 검사하면서 한번 보라고 권하구요 28주에서 32주 당검사하면서 한번보라고 또 권합니다. 저는 태반에 애기가 얼굴을 묻고 왜그리도 안보여주는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했답니다.
근데 13주될때 찍은 입체 촘파는 진짜 귀여워요... 작아서 몸전체가 다 보이는데 일반이랑 다르긴합니다.
첫째때는 안했는데 안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열달기다려 나오면 만나는데 굳이 비싼돈 들여 애기 피곤하게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배을 어찌나 꾸~

전 할까말까 하다가 시기를 놓쳐서 병원에 물어보니 시기 지나면 잘 안보이고 돈아깝다고 하지 말라더라고요수다님 말씀처럼 칼라입체 안해도 손가락5갠지 언청이는 아닌지 다 보이더라고요 ㅋㅋ